[축] 한국소아당뇨인협회 'Dreaming mentoring 자원봉사단'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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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10) | 작성일 | 2014-10-10 11:20 | 조회수 | 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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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KBS의 주최로 9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의 ‘Dreaming mentoring 자원봉사단(위원장 안자희)’이 희망멘토링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되어, 소아당뇨 환우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해 치료비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 정책제안 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 2010년부터는 우리사회에서 알려지지 않아 고통 받고 소외 받으며 하루4번 이상 자가 주사를 맞고 10번 이상 혈당검사를 하며 고생하는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 ‘Dreaming mentoring 자원봉사단’을 창설하여 1년 단위의 멘토링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Dreaming mentoring’은 전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소아당뇨 아이들의 집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서 2시간씩 소아당뇨질환에 대한 교육과 학습교육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멘토링을 통해 미래 사회의 리더인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한 달에 한 번씩 쿠킹클래스, 롯데월드, 국회의사당 견학 등 현장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 향상을 고취시키고 있다.
‘Dreaming mentoring’의 교육위원장인 서초고등학교 안자희학생부장은 "30년이 넘는 교편생활중에 가장 뿌듯한 일 중 하나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었다.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의 의료인들이 함께 하는 소아당뇨 아이들에대한 멘토링이 아이들의 미래의 꿈이 되고 희망이 되는 모습을 지켜 봐 왔고, 멘토링에 참여했던 학생이 대학생이 되면 협회에 다시 찾아오고 봉사자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는 우리시대에 진정한 교육과 스승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모든 봉사자 여러분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지난 2013년 김광훈 회장의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포상에 선정된 것 이며, 드리밍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던 CJ 도너츠캠프와 CJ 쿠킹클래스를 함께 진행한 ‘CJ 주식회사’가 대통령표창을 받게 됨으로서 같이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2014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유공자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선정하였으며,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통령표창을 받은 CJ 주식회사를 비롯하여 국민훈장(1명), 국민포장(3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8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128명), 민간단체장표창(32명) 등 178명에게 훈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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