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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는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하는 201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소아·청소년 당뇨병 아이들과 함께하는 Dreaming 멘토링’을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201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뿐만이 아니라 중앙부처에 등록된 모든 민간기관이 신청하는 정부주도의 공익사업으로서 1)사회통합과 복지증진, 2)선진시민의식 함양, 3)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4)환경보전과 자원절약, 5)국가안보 및 국민안전, 6)국제교류협력 6개 사업유형에서 223개 프로그램에 9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가장 큰 공익사업이다. 

  소아당뇨협회는 정부기관인 보건복지부에 등록이 되어있어 지난 2013년 제1회 공도함캠프로 6500만원 2014년 제2회 공도함캠프로 3000만원을 지원 받아서 진행하였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수행한 결과로 이번에도 행정자치부로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1050만원 규모의 공익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중앙부처인 행정자치부까지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공익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껏 높아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공익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Dreaming mentoring’은 지난해까지 전원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5기 까지 수료한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으로서 소아당뇨 아이들의 집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서 2시간씩 소아당뇨질환에 대한 교육과 학습교육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멘토링을 통해 미래 사회의 리더인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한 달에 한 번씩 쿠킹클래스, 롯데월드, 국회의사당 견학 등 현장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 향상을 고취시켜왔으며, 올해 6기부터는 의과대학에도 문호를 개방하여 현재 약 40여명의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Dreaming mentoring’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KBS에서 주최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