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8월 19일 우리나라 당뇨병 전문가들의 연구단체인 대한당뇨병학회와는 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하는 첫 행사로 지난해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제7차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한국당뇨협회도 함께할 예정이다. 

소아당뇨협회의 김광훈 회장은 기념식과 토론회를 준비하며, “당뇨병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최초 입원시 진행하는 초기교육을 제외하고는 개인별 집중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며, 특히 교육에 대한 보험 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각 병원별 교육방식이 일정하지 않고 단발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연속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 “이에 소아당뇨협회에서는 수 년전부터 당뇨병 교육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매뉴얼과 교육수가의 필요성을 여러번 논의하였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슐린을 맞아야하는 환자나 소아·청소년시기, 임신중인 경우, 합병증이 진행되는 등 집중교육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교육수가가 정해지고, 교육방식의 개선도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였고,

이번 토론회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교육상담의 중요성’을 주제로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전병률 차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아주의대 김대중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정림 당뇨전문간호사, 한림의대 류옥현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천안엔도내과 윤석기 원장, 연합뉴스 서한기 부장, 보건복지부 정통령 보험급여과장, 한국당뇨협회 임영배 총무이사, 소아당뇨협회 김광훈 회장이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국회정책토론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Q&A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접수 및 문의 : 한국소아당뇨인협회 02-572-0366 / 010-9534-0366) 

※2010년 부터 진행된 소아당뇨협회 주최 당뇨병 정책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