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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기걸그룹 씨엘씨(CLC)와 함께하는 제5회 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는 충주시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와 한국소아·청소년당뇨캠프위원회(이하 ‘캠프위원회’ 위원장 이대열 전북의대 어린이병원 교수), 대한민국당뇨연합(상임고문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2017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시장 조길형)의 지원으로 ‘씨엘씨(CLC)와 함께하는 제5회 공도함 캠프(공감하고 도전하고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를 개최하였다.

충주시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공도함캠프는 소아당뇨 아이들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전문 강사진 그리고 인기걸그룹 씨엘씨(CLC)가 참여하여,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향상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평생 이어지는 당뇨병에 대해서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서로 조를 이루어 함께 고민하고, 단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도전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전문과 스탭들에게는 감동을 전해 주었다.

공도함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의 공익사업으로 개최되어 왔고, 올해는 충주시, 양천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사전캠프, 1대 1캠프, 가족캠프 3차례의 과정으로 준비되었다. 이번캠프는 소아당뇨멘티, 대학생멘토, 소아당뇨가족, 자원봉사단, 전문가스탭, 인기연예인까지 200여명 규모로 진행되어 소아·청소년 당뇨병캠프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 되었다.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1대1 멘토·멘티 캠프는 개영식과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당뇨병교육, 체육활동, 사회복지,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고, 인기영화배우 한혜성과 함께하는 연극프로그램과 인기걸그룹 씨엘씨(CLC)와 함께하는 스타체험 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이들에게 즐거운시간을 선물하였다.

특히 17일 참여한 인기걸그룹 씨엘씨(CLC)는 특별공연과 댄스배우기 뿐만이 아니라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 배식봉사를 하고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일일히 사인과 셀카타임을 함께하여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후 폐영식에서는 수료증을 수여받고 소이딩뇨 홍보대사의 역할을 성실히 하였다. 또한 폐영식에서는 지난 40여년 소아당뇨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고 오는 8월로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공도함캠프 위원장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이대열교수님의 정년기념 축하 기념식이 이어졌다.

공도함캠프 위원장 전북의대 이대열 교수는 “지난 2013년 준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경황없이 진행되었던 공도함캠프가 벌써 5회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해마다 발전되고 있는 공도함캠프를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기걸그룹씨엘씨(CLC)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 “특히 예상치도 않았는데 정년을 맞이하여 축하 기념식을 개최해 주신 소아당뇨 가족들과 협회에 감사드리며, 정년 이후에도 여력이 되는 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가요순위 프로그램 일정이 있음에도 참여한 씨엘씨(CLC)의 리더 오승희는 “지난해부터 소아당뇨 아이들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이번 공도함캠프에서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과 티없이 밝은 웃음을 보니 우리멤버들도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어린시절의 아픔을 이겨내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소아당뇨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씨엘씨(CLC)는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다.” “올해 5월에는 다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는데, 소아당뇨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앞으로 어디든지 달려가서 함께 하고 싶다.” 고 이야기 하면서, 11월 국회에서 진행되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학술제에 참여하여 특별무대를 선물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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