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조은주 | 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10) | 작성일 | 2011-07-25 00:00 | 조회수 | 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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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코리아 조은주 인사드립니다. 조은주님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한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회원들에게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은주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뭐하고 지내시는지요? 네 안녕하세요~~한국소아당뇨협회 회원 여러분~!! 조은주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아직 꽃샘추위의 기승으로 날씨가 쌀쌀한데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저는 요즘 이것저것 배우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사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또 어제는 광고촬영도 하고요,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열심히 내공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말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활동의 공로로 보건복지위원회 박은수 국회의원 상을 받게 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지요? 부끄럽네요. 저보다 더 많은 공로를 세우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공로상을 받으니, 일단은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 상은 앞으로 소아당뇨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힘써라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홍보대사를 하시게 되었는지요?( 김광훈 대표가 싸이로 연락을 해서 사진을 보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간절히 부탁했다는 내용으로 서술 부탁드려요.) 처음에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김광훈 대표님께서 제가 봉사활동하는 사진을 보고 미니홈피에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평소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여러복지기관에서 홍보대사 제의가 많이 들어왔어요. 그러던 와중에 김광훈대표님께서 홍보대사제의를 하셨고 저또한 조금이나마 소아당뇨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흔쾌히 받아들렸죠^^ 어머니가 사회에대한 복지활동을 오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은주님은 어떤 계기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게 되셧는지요? 어머니께서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시고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셨어요. 그러한 어머니를 어려서부터 곁에서 보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부모님 봉사활동하는 곳에 따라다니다가 나중에는 제가 오히려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더 풍요로워지고 차분해지고 삶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를 기다리는 그분들에게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뿌듯하더라구요.^^ 그동안 맡고 있었던 기관이나 홍보대사 등을 알려주시겠어요. 그동안 한국장애인후원회 홍보대사, 반딧불이 장애인문화학교 홍보대사,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 홍보대사, 서울메트로 사랑나눔홍보대사, 에덴복지재단 홍보대사 , 행복한 재단 홍보대사 그리고 한국소아당뇨협회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은주님은 현재 아이들이 당뇨라는 고통받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이 드시는지? 참 가슴이 아프죠.. 처음에는 소아당뇨가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병인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 김광훈대표님을 만나서 소아당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듣고, 알게 되었을 때 참 많이 놀랐어요.. 제가 만난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그렇게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뭉클하고 제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앞으로 소아당뇨에 대한 열악한 복지현실이 많이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한해 협회와 김광훈대표를 옆에서 지켜 본 느낌은 어떠하셨는지? 정말 열정적인 분이세요.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 분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고통받는 소아당뇨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날개없는 천사가 따로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표님의 노고만큼 앞으로 그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오리라 믿어요^^ 이번에 박경철이사장님이 새로 취임을 하시게 되었는데, 기대의 한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한국소아당뇨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본인의 일 포함) 다행히 소아당뇨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홍보대사로써 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끝인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사랑은 그 무엇보다 강하다라고 하잖아요~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으시더라두 따뜻한 사랑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주위에 언제나 훈훈한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구요 가정에 늘 행복한 평안이 깃들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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