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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당뇨병협회 JDS] 당뇨병 환자에서의 식단 조절
글쓴이 관리자 (IP: *.37.49.149) 작성일 2022-05-16 00:00 조회수 181

<당뇨병 환자에서의 식단 조절>

Japanese diabetes society 일본 당뇨병 협회

Japanes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or Diabetes 2019

http://www.jds.or.jp/modules/en/index.php?content_id=44

 

Q. 식단 조절이 당뇨의 조절에 도움이 되나요?

A. 생활습관 변화, 특히 식단 조절은 굉장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100% 동의)

 

Q. 식단 교육이 도움이 되나요?

A. , 전문적인 영양사로부터 받는 식단 교육이 도움이 됩니다. (95% 동의)

 

Q. 당뇨 환자의 목표 체중은 어떻게 되나요?

A. BMI 별 전체 사망률이 나이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학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65세 미만: (m)의 제곱 × 22

65세 이상, 75세 미만: (m)의 제곱 × 22~25

75세 이상: (m)의 제곱 × 22~25 (기저 질환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변경 가능)

 

Q. 당뇨 환자에서 목표 섭취 열량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A. 2형 당뇨에서 식단 조절의 목적은 좋은 대사 상태를 만들어서 당뇨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당뇨합병증의 진행을 늦춥니다. 이런 측면에서 목표 섭취 열량은 환자의 체중과 나이, 질병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아래에 제시하는 수치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로 앉아서 정적인 생활하는 경우: 25~30 × 목표 체중

주로 앉아있으나 집안일 등 다양한 활동하는 경우: 30~35 × 목표 체중

주로 운동을 하거나 힘을 쓰는 작업을 하는 경우: 35~ × 목표 체중

 

Q. 식사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의 비율은 어느 정도가 좋은가요?

A.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영양소 비율에 대한 명확한 의학적 증거는 현재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에 따른 영양소의 비율은 유연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다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가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만큼 고혈당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각각의 영양소를 어느 정도로 섭취하는지는 모니터링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환자의 선호나 원래 문화를 반영하는 선에서 영양소 비율의 조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Q. 어느 정도의 탄수화물 섭취가 당뇨의 치료에 영향을 주나요?

A. 현재로서는 탄수화물 섭취량과 당뇨병의 위럼, 당뇨병 치료의 정도의 관련성이 증명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어느 정도 수준의 과일을 먹는 것을 권고받습니다. 그러나 설탕이 다량 함유된 과일쥬스는 당뇨병의 조절을 악화하고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매일 먹는 탄수화물의 양을 기록하는 것은 당뇨 치료 자체에도 도움이 되지만, 환자의 생활습관 변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Glycemic Index (섭취 후 혈당 상승 정도를 나타낸 지표)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당뇨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Q. 단백질 섭취량은 당뇨 관리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지금까지 단백질의 높은 섭취량이 혈당 조절에 좋은 영향 또는 악영향을 준다는 자료는 없습니다. 전체 열량의 20% 이상을 단백질로부터 얻을 경우 죽상경화증의 위험성이 늘어 전체 생존률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Q. 지방의 섭취는 당뇨 관리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전체 지방 섭취와 당뇨와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할 수록 당뇨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는 있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라고 불리는 n-3 지방산은 당뇨의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 없었습니다.

 

Q. 섬유소의 섭취는 당뇨 관리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섬유소 섭취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므로 모든 당뇨 환자는 탄수화물을 얼마나 섭취하든 상괍없이 하루에 20g 이상의 섬유소를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Q.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는 당뇨 관리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아무 관계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Q. 짜게 먹는 것이 당뇨에 안 좋나요?

A. 남성의 경우 하루에 7.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하고, 여성의 경우 하루에 6.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고혈압이 있는 환자의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하루 6.0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Q. 술을 마시면 당뇨에 안 좋나요?

A. 물론 그 사람의 음주 습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25g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알코올 자체가 당뇨병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하지 않은데, 맥주와 같은 경우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당뇨에 영향을 주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인슐린으로 당뇨를 조절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저혈당의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Q. 인공감미료는 당뇨에 영향을 주나요?

A. 설탕의 섭취는 당뇨병의 명확한 위험인자이지만, 인공감미료가 당뇨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Q. 식사 패턴도 당뇨에 영향을 주나요?

A. 식사패턴은 너무 광범위하여 정의하기 어렵지만, 하루에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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