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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의 R&B 그룹  소울스타(SOUL STAR)는 지난 4월 22일(일) 서울시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소아당뇨 가족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었다.

‘셋의 보이스가 하나 된 콘서트, 모두의 소울이 하나 된 콘서트’를 주제로 국내최고의 소울 R&B그룹 ‘소울스타’는 소아당뇨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감미로운 보이스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소울스타의 리더 이창근은 1형 당뇨병으로 30여년 가까이 투병하고 혈액투석을 받고 있음에도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면서 소아당뇨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날 콘서트를 마친 후 1형 당뇨병을 이겨내라는 용기를 심어주며,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리더 이창근은 “30여년 1형 당뇨병을 앓고 지내면서 2005년 데뷔부터 이런 자리를 마련하려 했는데 건강상 문제 등으로 13년이나 지나서 한편으로는 쑥스럽다.” “그러나 앞으로 소아당뇨 동생들과 교감을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병을 사회에 알리고 아이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국내 가창력 최정상의 R&B 그룹인 ‘소울스타’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오늘 5월 26일 '제9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에서 오프닝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