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광훈 회장(소아당뇨협회)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 서울시장표창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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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37.49.149) | 작성일 | 2016-04-08 00:00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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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지난 4월 7일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 44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분야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당뇨병’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토론회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김광훈 회장을 비롯하여 시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보건의료인, 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토론회에서는 이진희 가톨릭의대교수, 김대중 아주의대 교수, 김광훈 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이 발제를 한 이후 김현창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임도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 나백주 서북병원장, 박석오 광명성애병원 내분비내과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연자로 나서 자유토론을 벌였다. 가톨릭 대학교 이진희 교수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국내외 프로그램 소개’를 주제로 당뇨병으로 인한 질병부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 생활습관 중재를 통한 당뇨병 예방, 공공보건 인력을 활용한 국내·외 당뇨병 예방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당뇨병 예방프로그램 접근성 향상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아주의대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는 ‘당뇨병 관리현황과 사회적 인식’을 주제로 당뇨병의 유병률, 당뇨병 관리실태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였고 당뇨병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지역사회의 당뇨병 질환관리체계의 변화와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김광훈 회장은 ‘환자입장에서 본 당뇨병관리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당뇨병의 유래, 인슐린의 역사와 종류, 혈당기의 발전을 이야기하였고 당뇨병 관리의 애로사항, 당뇨병 소모성 재료 급여 지원 관련 사항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당뇨병관리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야기하였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부회장은 ‘올바른 당질 섭취를 통한 당뇨병 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당질 섭취식품의 종류와 섭취방법, 자연식품 섭취의 중요성 그리고 당뇨에 대한 올바른 미디어 정보제공으로 인한 당뇨예방문화의 조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서울시 당뇨병환자 건강을 위한 효율적인 당뇨병 예방·관리방안’ 자유토론에서 광명성애병원 박석오 과장은 비롯한 모든 연자들은 당뇨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나타난 문제점을 시정하는데 급급해하지 말고 20~30년을 내다보는 당뇨에 관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였고,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소통되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서북병원의 나백주 원장은 일반인들의 입장이 아닌 현재 당뇨질환을 가지고 있는 당뇨환자들의 시각으로 당뇨 문제점을 시정하고 예방하는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총괄한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김창보 국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행태 변화로 당뇨병 진단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 역시 매년 증가추세"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김광훈 회장은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게 되어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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