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글로벌뉴스통신] 대한당뇨병학회 김광훈 특임이사 아시아당뇨병연구연맹 김응진 어워드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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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37.49.149) | 작성일 | 2021-12-12 00:00 | 조회수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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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한당뇨병학회 김광훈 특임이사는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21 아시아당뇨병연구연맹(Asian Association for Study Diabetes - AASD) 어워드에서 설원 김응진 선생을 기리는 ‘The Eung Jin Kim Award for Excellence in Diabetes Care in Asia’를 수상하였으며 시상패는 지난 12월 8일(수) 전달 받았다. 김광훈 수상자는 1991년 1형 당뇨병이 발병하였고, 장시간동안 투병으로 신체적 장애와 합병증을 겪어왔으나 이를 극복하며 본인과 같은 환자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여, 국가적 차원의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영광의 수상자가 되었다. 학창시절 봉사자로 참여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2005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2015년 대한당뇨병연합을 직접 창립하고 지금 까지 활동하면서 큰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의사나 당뇨병 전문연구자가 아닌 환자임에도 정책전문가, 사회복지사, 의사, 간호사, 영양사, 언론인 등 당뇨병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당뇨병 정책에 대해서 폭넓게 활동해 왔다. 또한 그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사회복지분야)으로 가입한 후 당뇨병 환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과 대축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과 학술제, 국회 정책토론회, 젊은 당뇨병 환자 장학금 전달식, 대한민국 당뇨학교, 당뇨캠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2010년 당뇨병 요양비지원 정책, 2016년 영유아보육법 개정, 2017년 학교보건법 개정을 이루어 내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당뇨병 치료를 개선하는데 장기적인 리더십 업적과 공헌을 가지고 있다. 김광훈 수상자는 소감을 통해 “아시아당뇨병연구연맹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평소 가장 존경하는 이홍규 교수님의 스승이신 설원 선생님을 기리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영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당뇨병 사회인식과 정책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성과가 다른 나라에도 귀감이 되어 세계적으로 수억 명에 이르는 당뇨병 환자들의 환경이 좋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이야기 하였다.
출처 : 글로벌뉴스통신GNA(http://www.globalnewsagency.kr) / 2021.12.12 2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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