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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이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회장 구민정)에 의뢰하여 추진한 임신 중 당뇨병 연구용역 「임신성 당뇨병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의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위한 자료집」 발간을 앞둔 지난 12월9일, 최종 회의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과 대한당뇨병연합이 임신 중 당뇨병 지원조례안 발의를 2021년도 중점사업으로 지정하고,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연구위원회(연구이사 박혜은)를 책임연구기관으로 선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지난 7월 8일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공동주관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추가로 2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최종자료집을 완성하였다.

최종자료집은 책임연구위원에 심강희, 주임연구위원에 박혜은, 연구위원에 이정림, 이정화, 나영, 라영선, 윤미애, 자문위원에 구민정, 오한진, 김광훈, 김호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카피킬러 표절검사도 3%로 통과되었다.

이날 진행된 최종회의에서는 심강희 책임연구위원과 박혜은 주임연구위원, 이정림, 이정화 연구위원, 김광훈 자문위원 등 5명이 참여했으며, 연구 성과에 대한 최종의견 조율과 자료집 배부방법, 서울시 정책자료 등록, 내년 조례안 제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대한당뇨병연합에서는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지원조례안 초안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실에 전달하였으며, 내년 2월 발의와 상반기 임시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출처 : 연합매일신문(http://www.ymnews.co.kr)  / 2021.12.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