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소아당뇨인협회, 정부지원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 재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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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37.49.149) | 작성일 | 2023-04-13 00:00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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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는 보건 복지부가 시행하는 2023 당뇨병 인식 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 사업 수행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12월 31일 까지 총 1억 5000만원 규모로 진행하며, 당뇨병 관련 교육 및 홍보 관련 3년 이상 수행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 단체로 한정해 선정한다.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바 있는 협회는 2022 제로디엠-스라벨(ZERO Diabetes Mellitus; DM- 스터디, 건강, 라이프 밸런스)을 제목으로 '생애주기에 맞춘 연령대별 온·오프라인 1·2차 캠프(공도함캠프)'와 '당뇨병과 함께하는 인생(명사)들의 라이브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또 2권의 E-BOOK 자료집과 35편의 교육 동영상 자료, 13편의 UCC 공모전 수상작 동영상자료, 9편의 노래배우기 교육 및 동영상 자료, 1편의 뮤직비디오 동영상 자료, 1편의 독립영화 등의 사업 실적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올해 공모 사업 신청은 작년에 함께 참여한 당뇨병 유관 기관들이 별도로 지원하지 않아, 1차 공모에서 당뇨인협회 단독 입찰로 유찰됐고, 재 입찰에서는 입찰을 신청한 타 기관과 공정한 공개 경쟁을 이겨내고 선정돼 작년보다 빠른 5월부터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박호영 이사장은 "이번 보건 복지부 공모 사업은 작년에 이어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 예산이지만, 지난해와 달리 이미 진행을 해 온 사업이기에 올해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당뇨병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각오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훈 회장은 "이번 사업선정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에 어깨 또한 무겁다”며 “당뇨병 환자를 위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당뇨병 인식 개선과 올바른 이해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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