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는 지난 10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 5 간담회실에서 2023년도 보건복지부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 사업 중간평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5개월 동안 ▲제15회 –18세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캠프▲ 레다게임즈의 당뇨병 인식개선 성장게임 '스위트 다이어리' 제작▲ 당뇨병 인식개선 정책토크콘서트 ▲40대 이상 1대1 당뇨병 교육상담 프로그램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제16회 19-39 청년 당뇨병 교육캠프와 ▲제17회 40+ 중년 당뇨병 교육캠프▲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학술제▲보건복지부 장관배 당뇨병 UCC 공모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당뇨협회 박호영 이사장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다양하게 진행된 올해 보건복지부 사업이 지난해보다 더 퀄리티 높은 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며, "앞으로 3개월 남은 기간 더 다양하고 많은 사업의 진행될 예정인데, 최고의 결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유주화 회장은 "일방적인 강연 중심에서 탈피해 당뇨병 환자들의 실제로 궁금해하는 부분을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광훈 회장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해당 사업을 우수한 결과로 마무리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 보고회에는 당뇨협회 박호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광훈 회장, 안자희 부회장, 노정렬 부회장, 장재혁 이사, 전국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 강민경 총무이사,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유주화 회장, 홍명희 부회장, 레다게임즈 윤진하 대표, 국민의 힘 김예지 국회의원실 황동연 수석보좌관, 참붓캘리그라피 김혜진 작가, 아이쿱 윤영섭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