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입니다.

2017년부터 노웅래의원실과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추진하여 진행되고 있는 대입수능시험 물품반입관련해서 새로 나온 연속혈당측정기의 경우 측정용 스마트폰은 고사장반입이 어려우며, 별도고사장에서 시험을 응시한다고 해도 스마트폰은 반입금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처방전과 진단서 제출의 경우 몇몇 교육청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발행본(병사용 진단서, 희귀난치질환 등록, 장애인등록처럼 개인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질병검증이 어렵다고 합니다.)에 대해서만 허용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회원여러분에게 전체안내를 통해 고3 수험생과 중3 수험생에게 처방전 및 진단서 발급 등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진단서에는 구체적인 명시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로서 의료기기인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 등의 착용이 필요합니다. 라는 내용위주로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월요일에 국회 노웅래의원실에서 교육부에 최종의견 전달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교육부를 통해 각 교육청에 전체적으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궁금증이나 의견있으시면 언제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항상 당뇨병 환자들을위해 노력해주시는 전문가 및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드림 

○진단서 및 소지품 확인관련 사항

가. 진단서처방 – 종합병원장의 직인이 있어야함(개인병원 및 1차병원 진단서 인정불가)

나. 진단서내용 – 구체적 명시 1형 당뇨병 환자로서 시험시간에도 의료기기인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혈당측정기, 인슐린주사 등이 필요합니다.

다. 스마트폰은 반입금지 – 연속혈당측정기(리더기로 가능한 경우), 인슐린펌프(통신기능이 필요없는 경우), 혈당측정기(스마트기능이 없어야할 것), 인슐린주사기 또는 펜형 주사기 이외에 혈당측정 및 인슐린투여에 관련된 소모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