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사진추가] 세계당뇨의 날 맞아 ‘교육 수가 마련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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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10) | 작성일 | 2016-11-15 15:38 | 조회수 | 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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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인터넷신문 2016. 11. 15] http://www.kmedinf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16 <- 의료정보 바로가기 ‘당뇨 교육, 약물 이상으로 중요 ’세계당뇨의 날 맞아 ‘교육 수가 마련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당뇨병 치료에 있어 교육은 약물 이상으로 중요하며 이에 대한 수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2016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국회 정책토론회’가 11월 14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및 대한당뇨병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한국당뇨협회의 주체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당뇨병 천만 시대, 개인 질환 보다 범국가적 관리 질환
1부 세계당뇨병의날 기념식에서 양승조 복건복지위원장은 “당뇨병의 발명 연령대는 점점 어려지는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한국 사회에서 당뇨병의 유병 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 및 사회 경제적 부담은 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대한 보건 이슈로서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은 “우리나라 당뇨병 인구가 천만 시대에 들어섰음에도 당뇨병 치료 목표에 도달하는 환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며 “오늘의 정책 토론회를 통해 당뇨병 극복에 대한 의지 촉구와 당뇨병 전문가 양성에 대한 문제 제기, 그리고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정책 마련 등 큰 틀에서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당뇨협회 박성우 회장은 “당뇨병은 개개인의 질환이라기보다 사회 또는 국가 전체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하는 범국민 질환이며, 의료인들에게만 치료를 일임하는 소극적 관리 방법으로는 질병 창궐을 통제할 수 없는 시기에 이르렀다”며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당뇨병으로 이환될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발병된 환자들이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의 발생을 막아내는가에 달려있으며 그 핵심 전략은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당뇨병 교육에 교육 수가가 적용되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올바로 된 당뇨병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맞춤형 교육상담 급여화와 교육상담 지원체계 구축 절실
2부 주제발표에서 대한당뇨학회 김대중 홍보이사는 ‘당뇨병 환자 교육 상담의 접근성 제고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율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480만 명), 65세 이상 3명 중 1명(195만 명)이 해당하며, 특히 남성은 40대부터 여성은 50대 부터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또 이러한 당뇨병 유병자 10명 중 3명은 ‘자신이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특히 40~50대 성인에서 심각한 상황이다. “당뇨병 치료 환자 중 당화혈색소 7% 미만 혈당조절 비율은 미국 57%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43.5%에 불과하다”며 “무엇보다 당뇨병에 있어 교육은 약물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정림 당뇨병 임상전문간호사는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를 위한 교육상담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당뇨병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당뇨병에 관한 일반적 지식 증사가 아니라 환자 스스로 능동적 주체가 될 수 있는 ‘자율성’을 불어넣어주는 것 ▲교육 전에 할 수 없던 것을 교육 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것 ▲잡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꼽았다.
한림의대 류옥현 교수는 ‘당뇨병 환자 교육상담 접근성 제고 방안’ 발표에서 당뇨병 교육에 대해 “당뇨병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당뇨병 관리 기술(식사/운동요법, 인슐린주사 저혈당 대처, 혈당측정 등)을 습득시켜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개인 맞춤형 당뇨병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 교육 참여율은 19.8%에 불과해 교육상담료 급여화, 교육상담 센터 개설, 보건소, 의원, 병원, 교육상담센터 등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당뇨병환자에 대한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상담 급여화와 교육상담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저작권자 © 의료정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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