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익사업안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2025년 행정안전부 공익사업기관 열 번째 선정
글쓴이 관리자 (IP: *.177.11.89) 작성일 2025-03-01 15:44 조회수 223

※전체보도자료 및 사진과 동영상 내용 등이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위에 있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2025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기관 열 번째 선정

● 2013년 최초 사업에 선정 이후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10번째 선정기관 확정…
● 예년의 절반이상 예산 삭감으로 30퍼센트 정도의 사업만 유지된 상황에서도 선정기관 확정…
● 20여년 동안 오직 당뇨병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 낸 결과…
●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당뇨병교육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최…

[공식보도자료]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2025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기관 열 번째 선정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의 ‘당당한 당뇨인의 희망 세상-당당 희망!’ 프로그램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등록된 모든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는 정부 주도의 유일한 공익사업이다.
 
△기후변화·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통합 및 참여 △평화증진 및 통일안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저출생 초고령 사회 대응 등 7개 유형을 주제로 전국 110개 프로그램에 약 29억을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공익사업이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3년 65억 원, 2024년 32억 원, 올해 29억 원 등 평년보다 55% 이상이 삭감되어 진행되고 있다.

소아당뇨협회는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 등록단체로, 2013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5박 6일 공도함캠프(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 예산 6천5백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8년 연속, 그리고 2023년과 올해까지 총 열 번의 공익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공도함캠프 이외에도 대한민국 당뇨학교, 드리밍멘토링(Dreaming Mentoring),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 세계 당뇨병의 날 학술제, 당뇨병 환자와 함께하는 새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 창작뮤지컬 무대, 청와대 방문, 쿠킹클래스, 도전 나도스타, 당뇨병 극복과 희망 세상 등을 개최해왔고,

또한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일본 도쿄여자의과대학교병원 연수를 시작으로 나고야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네트워크(IDDM Network)와 조인트심포지엄, 대만 타이베이 가톨릭 유지 재단 당뇨병 학교 연수, 미국 필라델피아 뉴머스어린이병원과 미국당뇨병학회(ADA) 방문 연수, 일본 기후대학교병원 방문과 일본 나고야 총영사관방문, 나고야시의회 의장단, 기후현의회 의장단, 한일의원연맹 소속 일본 국회의원 등과 정책간담회도 진행해왔다. 

올해는 자라나는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문 교육과 상호 교류 등으로 질병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당당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소아당뇨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고의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협회설립 기념행사부터 꾸준하게 지원해 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팀'이 공식 주최기관이 되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소아당뇨협회 박호영 이사장은 공익사업 선정에 대해 “같은 질병을 지닌 사람들과의 다양한 교류는 긍정적 시너지가 되어 극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이번 ‘당당 희망!’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아이들부터 청년 환자 봉사단과 가족 및 친구 모두를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소아당뇨협회의 김광훈 회장은 “팬데믹 이후 개인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과거와 같은 만남과 교류의 기회가 줄었다.”라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회장은 “당뇨병은 특히 단순 처방과 치료가 아닌 스스로 질병을 이겨나가는 관리와 주변의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당당 희망 프로그램을 계기로 공동체를 중심으로 당뇨병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이 질병을 인식하고 바라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당뇨병 교육실 구민정 당뇨병 전문간호사(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 소아당뇨협회 자문위원)는 “그동안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은 완치되지 않고 지속되는 특성으로 오랜 시간 많은 고통을 겪어왔고, 이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부족”했다면서 “소아당뇨협회 20주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모두 함께 미래의 꿈을 설계할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구 간호사는 소아당뇨협회 창립일 행사에 간호사 대표로 참여했었고, 10년 이상 협회의 자문위원으로 다양한 교육 환경개선과 정책개선에 힘써 왔다. 올해도 당당 희망! 프로그램에 메인 강사이자 디렉터로 직접 참여한다. 

소아당뇨협회의 2025년 행정안전부 공익사업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5월 31일 하이유스호스텔에서 주최하는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 대상 일일 교육캠프를 시작으로, 2박 3일 공도함 가족 캠프, 국회 당뇨병 정책 세미나,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학술대회 등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관한 더 자세한 자료는 공식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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