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1월 21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병헌 국회의원과, 정세균 국회의원,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최로 ‘제5회 소아당뇨학술제와 후원의 날’ 개최!!

 UN에서 지정한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2011년부터 매년 국회에서 개최된 ‘당뇨병 학술제와 소아당뇨인 후원의 날’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창립1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도 전병헌 국회의원과 정세균 국회의원 그리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주최로 11월 21일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던 전병헌 국회의원과 2012년부터 함께한 정세균 국회의원과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회장 김광훈)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설기관인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포럼-시민패널리스트, 소아당뇨 자원봉사단이 주관하며, 다음 희망해, 사랑의 열매, 선한목자교회, 골프존 문화재단, 누네안과병원,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장학회의 장학금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제 및 후원의 날은 당뇨병 가족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한 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소아당뇨협회 주관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소아당뇨 공로패, 유공자 시상식, 소아당뇨장학금 전달식, 포미닛의 특별공연 등...

 이날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는 소아당뇨협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노정렬과 소아당뇨협회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TBS 최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광훈회장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소아당뇨를 환우인 계원예고 2학년 박채은학생이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이후 소아당뇨공로패 및 소아당뇨유공자 시상식과 소아당뇨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걸그룹 포미닛을 비롯하여 그동안 소아당뇨협회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주요인사와 방송인, 체육인, 연예인 등이 할께 예정이다.

 소아당뇨공로패는 지난 10년간 소아당뇨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전달되며, 소아당뇨 유공자표창은 서울시장표창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이 장학금 선정자 30여명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소모품 대상자 40여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필수 치료 소모품이 지원된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소아당뇨협회의 10주년을 축하하며 래준&디오니케가 소아당뇨기념음원을 발표하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이면서 시인으로 활동하는 유담 유형준교수가 축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학술제에서는 병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명의들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어...

 2부 학술제는 방송출연으로 유명한 오한진교수가 사회를 맡아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어린이병원 이대열교수가 좌장을 맡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의 이지은교수가 연자로 나서 ‘소아당뇨 모임의 장점과 소아당뇨교실 및 소아당뇨캠프의 현황’을 주제로 소아당뇨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유형준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송기호교수가 연자로 나서 ‘인슐린의 종류별 특성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우리가 접하는 인슐린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으며, 앞으로의 발전과 희망을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 발표 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오한진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학전문기자 홍혜걸박사가 연자로 나서 ‘만성질환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주제로 장기간의 질병으로 지쳐있는 환우와 가족에게 잠시나마 행복이라는 주제를 던져 주고자 한다.

 2부 순서의 특별세션으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서정현사무관이 지난 11월 15일확대된 당뇨병보장성 완전정복을 주제로 Q&A 시간을 준비하였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시간으로 마인드바디소울의 대표인 MONICA 김슬희강사가 앉아서 하는 요가교실을 통해 건강한 자세와 스트래칭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3부 소아당뇨 후원의 날은 소아당뇨협회 홍보본부장으로 활동하는 배두성 포럼시민패널리스트 대표의 사회로 소아당뇨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강연자 등이 참여하여 건강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통해 소아당뇨 가족들을 함께 위로하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학술제의 위원장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대열교수는 “매년 11월 14일 세계당뇨의 날을 기념하여 당뇨병 가족을 위한 학술제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는 소아당뇨협회의 1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 매년 그랬듯이 이 자리에서 소아당뇨 가족들이 희망을 얻고 내년에도 또 한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였고,

 소아당뇨협회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병헌 국회의원은 “1년에 단 한번 만이라도 소아당뇨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비록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소아당뇨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소아당뇨협회의 상임고문으로서 10주년의 맞이하는 협회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 말하였으며,

 수 년째 소아당뇨를 후원하는 정세균 국회의원은 “소아당뇨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어떤 아이들보다도 열성적이고 의지를 불태우는 소아당뇨 아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 아이들이 미래 우리사회의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자로서 역할을 지속해야 갰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다짐하였다.

 ‘세계당뇨의 날 기념 당뇨병 학술제 및 소아당뇨인 후원의 날’은 소아당뇨협회가 2008년부터 국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념행사로서 그동안 전병헌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진영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안명옥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개최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하여, 노웅래, 유은혜, 김춘진, 오제세, 박영선, 안홍준, 문정림, 이원욱, 남인순, 노회찬등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이홍규 아시아당뇨병연구연맹 회장, 한대석 김대중대통령 신장주치의,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 김하경 한국망막학회장, 김정호 한국심리학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시골의사 박경철, 아이돌그룹 포미닛, 미스코리아 조은주, 개그맨 노정렬, 개그맨 김제동, SBS 장선이 기자, 한국경제 신용훈 기자, TBS교통방송 최지은 아나운서, SBS 신아영 아나운서, 코레일 엄지민 아나운서, 마라토너 이봉주, 농구선수 한기범, 야구선수 심성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