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에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재단법인 산업보건의료재단의 업무협약식이 서교동의 강원도민회관에서 시민패널리스트 김정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대표이사장 김광훈과 산업보건의료재단 이사장 한진우를 비롯하여, 협회의 고문이며 연세대 명예교수인 한대석,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미스코리아 조은주, 아나운서 김민정, 홍보위원이자 시민패널리스트 배두성, 홍보위원이자 강남구의원 이관수, 기획위원 류현수,  협찬기관인 한국로슈진단 당뇨사업부의 이준구, 일촌공동체 사무국장 소영철, 박은수 국회의원실의 보좌관 안성배, 소아당뇨가족들 그리고 내·외빈들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식을 통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산업보건의료재단은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산업보건의료재단의 산하기관인 서울비전의료원을 통해 진료를 받는 당뇨환우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약속하였다. 

  이후 진행된 행사에서는 소아당뇨 공로자 표창이 있었는데 표창장은 산업보건의료재단 이사장 한진우, 미스코리아 조은주, 아나운서 김민정, 아나운서 최지은, 개그맨 노정렬, 시민패널리스트 배두성, 기획위원 류현수, 홍보위원 이관수, 후원위원 이세현, 후원위원 김광선, 협찬기관 한국로슈진단 당뇨사업부에서 수상하였으며,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소아당뇨환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사회에 알리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마포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광훈 대표이사장은 지난 12월 4일 협회 개소식이후 약 20여 일간 저소득 소아당뇨환우가정의 물품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직까지 환우의 모집도 물품의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금번 업무협약식 이후에 물품이 모자란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순차적으로 환우들에게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이야기 하였다. 

  이로서 다사다난했던 2010년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