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체결]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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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231) | 작성일 | 2016-08-21 14:23 | 조회수 | 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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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9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회장 ‘김광훈’ / 이사장 ‘박호영’)와 대한당뇨병학회(이하 ‘당뇨병학회’ / 회장 ‘조용욱’ / 이사장 ‘이문규’)의 업무협약식이 서울시 마포구 사회복지회관 1010호 대한당뇨병학회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아당뇨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노웅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소아당뇨협회에서 김광훈 회장, 박호영 이사장, 이예원 상임이사가 참석하였고, 당뇨병학회에서는 이문규 이사장(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을 비롯하여, 김재현 총무이사(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홍보이사(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무임소이사(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참석하였으며, 김재현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의 협약식에서 소아당뇨협회의 김광훈 회장은 “1형 당뇨병환자로 사반세기가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무엇보다 환자들을 위한 기관에 그 환자의 질병의 예방과 정복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학회와 공식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뇨병환자에 대한 교육, 홍보, 제도적 보완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고,
당뇨병학회의 이문규 이사장은 “매년 증가하는 당뇨병인구로 인해 소아·청소년시기의 당뇨병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당뇨병학회는 미국의 ADA나 유럽의 EASD처럼 앞으로 환자들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오는 11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은 양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의료진 및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정부기관과 국회도 함께하여 당뇨병의 정복과 예방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이날 협약식을 위해서 참석한 노웅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랜 기간 소아당뇨협회의 고문으로 활동해 오면서, 김광훈 회장의 주치의였던 서울대학교병원 이홍규 교수님을 시작으로 많은 당뇨병 전문가를 만나왔고, 본인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해 봤지만, 환자단체에 대해 의사전문가 단체가 관심을 두기 어려운 현실에서 올해 새로이 취임하신 이문규 이사장님의 노력으로 양 기관이 함께 하게 됨을 소아당뇨협회의 관계자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아당뇨협회와 당뇨병학회의 활동과 발전과 기원하며, 환자뿐 아니라 의사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11월 세계당뇨병의 날 행사에도 국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나서겠다.”는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당뇨병 인식개선 및 교육확산과 환자의 권익증진 및 의료제도개선을 위한 건강·복지·나눔 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환자와 가족을 위한 학술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기관소개 : 대한당뇨병학회는 1968년 창설되어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최대의 당뇨병전문 학술단체로 약 3000여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른 의학술단체와 달리 의료진이외에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생활체육지도사, 보건학자 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며, 산하연구기관으로 당뇨병교육 간호사회, 당뇨병교육 영양사회, 당뇨병교육 사회복지사연구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의 연구이외에도 환자의 권익증진과 교육을 위해서 2030 당뇨병 캠프, 당뇨병검진 캠페인, 푸른양말 캠페인,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푸른빛 점등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18대 회장을 역임한 이홍규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명예교수 및 노원을지병원 석좌교수)는 소아당뇨협회의 창립멤버로 초대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부총무를 역임한 송기호 교수(건국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는 2012년부터 소아당뇨협회 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법제이사 박석오 과장(광명성애병원 내분비내과)은 2011년부터 소아당뇨협회 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아당뇨협회에서 2010년부터 7차례에 걸쳐 개최한 당뇨병환자 요양비지원 및 처우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여하여,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요양비 지원과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큰 공로를 세우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김대중 교수(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는 2015년부터 소아당뇨협회 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소아당뇨커뮤니티의 환자와의 대화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2005년 창설된 환자중심의 협의체로 환자 이외에도 의료인, 연예인, 정치인, 언론인, 행정가, 공무원,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고, 2010년 소아당뇨의 날을 제정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환자와 가족을 위한 학술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와 서울특별시의 공모사업 선정기관으로 소아당뇨가족을 위한 공도함캠프와 1대1 드리밍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진행된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요양비 지원과 2016년 1월 8일 제정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통해 당뇨병환자들의 권익과 치료의 기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은 2010년부터 대한당뇨병학회 평생회원(사회복지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예원 상임이사는 2015년부터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의무기록사)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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