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식보도자료]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당뇨병 학술제·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마무리
글쓴이 관리자 (IP: *.177.11.89) 작성일 2024-11-11 08:15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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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도자료 및 사진과 동영상 내용 등이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위에 있는 대한당뇨병연합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9GRxEjDg8U   <-세계 당뇨병의 기념식 다시보기 시청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2005년부터 시작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월 9일(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정부, 국회, 지자체, 지방의회, 전문기관, 정책기관, 관련업체, 환자단체가 모두 한자리에…

푸른빛 희망 장학금을 전달받은 소아·청소년들과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희망찬 미래를 약속했다…


[공식보도자료]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연합, 상임고문 양승조, 윤건호, 나성웅, 이사장 박호영)이 공식 주최한 ‘2024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당뇨병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1월 9일(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뇨병환자와 가족부터 국회의원, 지자체장, 전문학회와 협회 대표 등 500여 명의 ·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해 UN과 WHO에서 인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 사무처장 이선영) 창립을 계기로 매해 당뇨병 전문기관과 정부, 국회, 지자체, 지방의회, 전문기관, 정책기관, 관련업체, 환자단체가 함께 참여해 기념식 및 학술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호·장경태·이수진·장종태·서미화 국회의원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과 당뇨연합당뇨병정책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대한소아내분비학회대한비만학회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이학영 국회부의장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교육위원장국회 보건복지위원장교육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충청남도전북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한의사협회대한당뇨병학회대한내분비학회대한약사회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회전국보건교사회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사단법인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공동후원하는 등, 총 37개 기관이 함께하였다.

1부 기념식은 개회사, 환영사, 기관별 축하인사, 유공자 시상식과 수기 공모전까지…

1부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개회사 이후 당뇨병 인식과 정책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당뇨연합 및 소아당뇨협회 박호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상이 점점 힘들다고 하지만 당뇨병에 변함없는 관심을 두신 선한 분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당뇨병환자들과 가족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 노력하자”라며, 감사를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행사장에 직접 참석한 공동대회장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당뇨병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발생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인 젊은 환자들이 당뇨병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발의한 ‘소아·청소년·청년·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역시 공동대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당뇨병은 더 이상 고령층의 만성질환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1형당뇨병의 장애 등록이 관련된 용역사업이 12월에 끝나고, 당뇨연합에서 진행하는 췌장장애 연구서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기에, 1형당뇨병이 장애로 인정되는 날까지 정책적으로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당뇨병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당뇨병의 인식과 치료환경 개선에 뜻을 모았다. 당뇨병대상(국회의장 공로장), 당뇨병정책대상(국회부의장 공로장), 당뇨병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 표창),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당뇨병특별상(서울시장 표창 등 광역단체장 표창), 당뇨병유공자상(장관급-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당뇨병언론대상, 당뇨병행정대상, 당뇨병의정대상, 당뇨병 수기공모전 시상, 소아당뇨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졌다.

​먼저 제4회 당뇨병대상(국회의장 공로장)에는 전북의대 졸업 후 대한당뇨병학회장과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평생을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등 내분비 환자를 위해 30년 이상을 헌신해 온 전북의대 내분비내과 박태선 교수가 수장하였고,

제9회 당뇨병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 표창)에는 이화의대 의학박사 졸업 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생을 소아·청소년 성장, 비만, 당뇨병 등 아픈 아이들을 위해 30년 이상을 헌신해 온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황일태 교수가 수상하였다.

제7회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는 경희의대 졸업 후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이자 대한당뇨병학회 TFT 팀장을 역임하면서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등 내분비 환자를 비롯하여 소아·청소년 비만과 소아 2형 당뇨병에 대한 활동을 이어온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가 수상하였고,

제1회 당뇨병정책대상(국회부의장 공로장)에는 연세의대 졸업 후 대한내분비학회 보험이사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등 내분비 환자를 위해 20년 이상을 헌신해 온 아주의대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와 당뇨병교육간호사로 30년 가까이 당뇨병환자들을 교육 홍보 활동을 이어온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홍명희 4대 회장이 수상하였다.

제11회 당뇨병유공자특별상 중 서울특별시장 표창에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평생을 소아·청소년 성장, 비만, 당뇨병 등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부회장으로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이영준 교수,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중등교사로 40여 년을 근무하며 당뇨병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당뇨연합 안자희 등기이사, 치과의사로 10년 이상 당뇨병환자를 위한 건강한 치주관리교육 및 치주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당뇨병환자의 권익 옹호와 복리증진에 노력한 아름드리치과 이현정 원장, 국회사무처 보좌관으로 20여 년을 근무하면서 당뇨병의 입법과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한 소아당뇨협회 장재혁 이사, 보건복지 전문기자로 당뇨병 질환의 올바른 정보 안내를 통한 우리나라 의료제도와 당뇨병 정책의 문제점을 사회적으로 알린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가 수상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학교 내의 소아당뇨 학생의 관리를 위한 교육지침서를 개발하는 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허혜경 보건교사,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당뇨병교육간호사로 20여 년간 지역사회 당뇨병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전북대학교병원 윤혜령 전문간호사가 수상하였다.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서 당뇨병 교육 강사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키 위해 노력한 이정민 임상영양사, 경희의료원에서 어려운 환자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임성철 의료사회복지사, 부천성모병원에서 지역사회 당뇨병 교육 강사로 참여하며 특히 경기서부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차혜정 당뇨병교육간호사, 서울특별시 학교 내의 소아당뇨 학생의 관리를 위한 교육지침서를 개발한 최성혜·김성효 보건교사가 수상하였고,

국회교육위원장 표창에는 건국의대서 평생을 소아·청소년의 성장, 비만, 당뇨병 건강 개선에 노력하고, 대한비만학회 감사로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큰 역할을 한 건국의대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지역사회 당뇨병 교육 강사이자 특히 부산·울산·경남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키 위해 노력한 윤영순 당뇨병교육간호사, 대전성모병원에서 지역사회 당뇨병 교육 강사이자, 대전·세종·충청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한 진혜경 당뇨병교육간호사, 서울특별시 소아당뇨 학생의 관리를 위한 교육지침서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전문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해 큰 역할을 한 이지혜 보건교사, 지역사회 당뇨병 및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고, 당뇨연합과 함께 서울특별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당뇨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가 수상하였다.

제4회 당뇨병언론대상에는 당뇨병의 문제를 개진하고 올바른 정보 안내를 통한 질병의 예방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동아일보 당뇨병 특별취재팀( 이상환·이정훈·박경민·여근호·장하얀 기자)과 경인일보 김희연 기자가 수상하였고,

제1회 당뇨병행정대상에는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과 2017년부터 당뇨병 바이오 특화 도시를 선포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함께하는 당뇨병 교육사업을 공식 지원한 충청북도 충주시가 수상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제7회 당뇨병의정대상 수상자에는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과 최기찬 서울특별시의원윤희신·방한일 충청남도의원 그리고 유경희 인천광역시 의원이 수상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에 남인선 씨최우수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표창 및 상금 30만원)에 남태광 씨가 수상하여, 당뇨병환자와 가족들이 질병을 이겨나가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부는 오늘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젊은 당뇨병환자들의 희망 원천이 되는 푸른빛 희망 장학금 전달식부터 축하공연까지 이어졌다…

푸른빛 희망 장학금은 2012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최다 금액의 당뇨병 장학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만 3세부터 만 24세까지로 당뇨병 유형과 관계없이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했으며, 당뇨병을 진료하는 주치의 추천으로 선정된 60여 명의 대상자들은 차례로 무대에 나와 장학금을 전달받으며 희망찬 미래를 약속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당뇨병 가족들을 위로하고 기념식을 빛내고자 개그맨 노정렬싱어송라이터 서기K-POP 그룹 루네이트(LUN8)가 축하 무대를 마련하여 열기가 더해졌다.

3부 학술대회는 평생 당뇨병 진료·연구에 헌신한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져…

첫 번째 세션은 대한비만학회장이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제6회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축하세션)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과 당뇨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비만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특히 최근에는 2‧3단계 비만 유병률이 소아·청소년에서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비만은 성인보다 소아·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여러 만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과 가장 밀접한 질환은 당뇨병이다.

박철영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사회적 낙인은 있어선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단 비만을 아이 탓으로 봐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왜 급증하는지, 이들을 어떻게 도와야 적정 체중으로 갈 수 있는지 사회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도와야 한다”라며 “대한비만학회 또한 소아·청소년 비만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없애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어릴 때부터 비만하면 당뇨병이 더 일찍 찾아올 뿐 아니라 당뇨합병증 발생위험도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체질량지수에 관심을 두고 비만 위험이 있다면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 세션은 전북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제4회 당뇨병 대상-국회의장 공로장 수장 축하세션)가 ‘당뇨병 관해의 개념과 유도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리 주변에는 당뇨병에 대한 오해들이 꽤 많다. 당뇨병은 완치되는 질환이라는 오해가 대표적이다. 박태선 교수는 이 표현을 정정하며 완치 대신 ‘관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당뇨병 관해에 대해 설명하며 오해를 바로잡는 한편 자기 경험을 토대로 체중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해는 일반적으로 질병의 징후와 증상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것으로 특히 당뇨병에서의 관해는 통상 약물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소 3개월 이상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관해에 도달해 이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지만, 최근에는 체중감량 등 적극적인 생활 관리를 통해 관해를 유지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라며 “개인의 노력에 더해 가족, 친구와 직장동료 등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지지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검증되지 않은 외부 이야기에 혹하지 말고 나를 가장 잘 아는 담당 의사의 얘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세션은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일태 교수(제9회 당뇨병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 표창 수상 축하세션)가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당뇨병은 소아·청소년의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적극 치료하면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황일태 교수는 “1형당뇨병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 성장에 걱정이 많은데 혈당이 잘 조절되면 성장 속도와 성인 키는 정상”이라며 안심하라고 당부했다. 

또 성장기에는 골고루 잘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콩, 달걀, 두부 등을 많이 먹으면 성조숙증이 온다거나 탄수화물을 먹이지 않는 등 지극히 잘못된 식습관이 성장에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네 번째 세션은 동탄제일병원 김경욱 부원장(제11회 소아당뇨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축하세션)이 ‘임신과 혈당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신중당뇨병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 11월부터는 인슐린을 투여하는 임신당뇨환자에게도 연속혈당측정기 지원이 가능해졌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채혈로 혈당을 측정하는 혈액 혈당 측정과 달리 10mm 이하 미세한 침습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의료기기이다. 채혈에 따른 고통이 없고 센서를 장착하는 동안 실시간 혈당 변화를 계속 관찰할 수 있어 평생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는 필수이다.

실제로 임신중당뇨병의 경우 연속 혈당측정기 사용은 저혈당과 고혈당 빈도를 줄이고 거대 신생아 출산 및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치료 빈도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단 지원 대상이 인슐린 투여 환자에 한정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김 부원장은 “임신중당뇨병까지 지원이 확대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대상이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로 한정되어 90% 이상의 임신중당뇨병 환자는 혜택을 못 받고 있다”라며 “또한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혈당이 상승하기 때문에 임신부 누구에게나 혈당 관리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4시간 동안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필요한 선물을 지급하였고, 돌아가는 양손에는 한가득 사랑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닌텐도스위치 경품에 선정된 1형당뇨병 환자 가족 오유미 씨는 “몇 년 전 아이의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 학술제와 교육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우리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해 100여 명이 넘는 당뇨병 전문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노력하는 선생님을 비롯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한자리에서 마주 보며, 당뇨병 가족을 격려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 이야기 하고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어 발병초기 힘들고 불편했던 당뇨병 관리 방법과 사회적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고 늘 감사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당뇨병에 관한 더 자세한 자료는 대한당뇨병연합 홈페이지와 당뇨병공익기관 공식카페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500만 당뇨인과 함께하는 희망의 나라!”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서울특별시 비영리복지기관)



대한당뇨병연합 홈페이지 http://www.kdu.or.kr



당뇨병공익기관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iddm

후원계좌번호 SC제일은행 459-20-121806 예금주 대한당뇨병연합(기부금영수증 발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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